마스크 대란이 몰고 온 대한민국의 신풍속도
마스크 대란이 몰고 온 대한민국의 신풍속도
  • 프리덤뉴스 기자
  • 승인 2020.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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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마스크 물물교환 시대?
프리덤뉴스 편집부 freedomnews2020@gmail.com등록 2020.03.15 17:03:25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오히려 큰 혼란에 빠졌다.

마스크 5부제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마스크 수요 급증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극약처방으로 20203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정책이다.

구체적으로는, 일주일에 12매로 마스크 구매를 제한하고,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점으로 1, 6은 월요일에, 2, 7은 화요일에, 3, 8은 수요일에, 4, 9는 목요일에, 5, 0은 금요일에 구매가 가능하며, 주말에는 직장 문제 등으로 인해 평일에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하도록 정한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부작용은 여전하다. 약국에 공급되는 마스크의 양이 턱없이 부족하여 판매를 위해 긴 줄을 선지 1~2시간도 안되어 조기 매진이 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러한 정책에는 심각한 모순이 내포되어 있다. 정부에서는 분명 감염을 우려하여 여럿이 모인 장소에는 가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의 경우 꼭 필요한 외출을 위한 한 장의 마스크가 절실하기에 이른 새벽부터의 수고로움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렇게 긴 줄을 설수 밖에 없다. 결국, 이러한 면역력 취약 계층은 마스크 5부제라는 정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럿이 모인 장소에 가서 긴 줄을 서도록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정부의 잇단 방역실패와 마스크 공급의 한계성 등을 절감한 국민들이 이제는 스스로 자구책을 찾기 시작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는 이러한 마스크 품귀현상이 쉽사리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수제 마스크제작에 관한 영상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여 일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마스크를 생활용품과 맞교환하겠다는 글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른 바 마스크가 화폐를 대신하는 것이다.

중고거래 앱 당근
중고거래 앱 당근

과연 이런 일이 언제 또 있었던가? 과거 조선시대 때 일반 백성들에게 귀했던 옷감과 쌀이 화폐를 대신했던 상황이 마스크가 귀해진 20203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마스크 문제조차 제때에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로 인한 국민들의 이러한 불편은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걱정하는 국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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