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사는 수도권 방역에 빨간불
프리덤뉴스 편집부 freedomnews2020@gmail.com등록 2020.03.18 02: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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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밀집되어 있는 수도권(2019년 4월 기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수 25,853,094명)에 '코로나 19'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8320명이고 사망자수가 81명인 가운데 서울은 265명, 경기지역은 262명, 인천지역은 3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선 558명이 되었다.
이 같은 수치는 인구대비 확진자 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아직까지 그다지 높은 비율이 아니라고 치부할 수도 있으나 문제는 그리 간단치만은 않다.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모여 사는 인구 밀집지역인 수도권에서의 확진자 수가 벌써 500명을 넘어선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당국의 특별한 방역대책이 더욱 절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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