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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거래내역 보도 검찰 수사기록 오기로 밝혀져
KBS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거래내역 보도 검찰 수사기록 오기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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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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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2022. 2. 10.자로 보도한 '김건희, 2010년 5월 이후 주식거래 없다더니... 40여 건 확인' 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검찰이 김건희씨와 이름이 비슷한 다른 계좌들간의 거래를 오기한 때문으로 밝혀졌다.

 

KBS는 지난 2022. 2. 10.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계좌까리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거래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검찰이 판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건희씨측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기한 정정 및 반론보도청구에서 위와 같은 내용의 정정보도에 대하여 조정이 성립되었다.

이에 따라 KBS는 2022. 3. 11.까지 인터넷KBS 홈페이지에 게재된 위 기사본문 하단에 박스 및 음영처리 등으로 구분하여 정정보도문을 게시하기로 했다.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조주연)는 지난해 12월 3일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전문 시세조종꾼(‘주가조작 선수’) 이모씨를 포함해 투자자문사, 증권사 전·현직 직원 등 공범 8명을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겼는데, 검찰은 이후 전체 이상거래 내역을 담은 수사기록을 법원에 제출했고 이 가운데 김씨가 DS·대신·미래에셋 등 증권사 계좌를 통해 수십 차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매한 기록도 포함했다고 보도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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