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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소멸론 27] 대한민국 소멸에 대한 우려가 점점 더 현실이 되는 나날 들
[대한민국소멸론 27] 대한민국 소멸에 대한 우려가 점점 더 현실이 되는 나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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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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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괴의 현장을 고발

反대한민국적인 사고의 카르텔

박태우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

 

필자가 작년 415일 총선이후, 대한민국을 해체하는 작업에 모든 것을 걸고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있는 문재인 집단에 대한 큰 우려로 대한민국소멸론이란 제목을 달고, 당무가 바쁜 와중에도, 간간히 컬럼 형식으로 현실을 진단하는 글을 써 온지도 7개월이 다 되어 간다.

여기에 올 인하여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이론적인 틀을 들이대어 써 온 글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왜 대한민국이 파괴되고 있는지에 대한 현실인식을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심각한 대한민국 파괴의 현장을 고발하기 위함이었다.

짤막 짤막한 고발성 위주의 계몽성 글이 된 것이다.

필자가 이 문제에 대해서 글을 안 쓴 지난 4개월여를 돌아보니, 이제 대한민국은 붉은 주사파가 정점에 있고, 종북세력 및 친중세력까지 광범위하게 형성된 카르텔을 정점으로 대한민국적인 사고를 당연히 하는 정책 및 여론형성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가 되었다.

오늘 아침 한 주요일간지 사설에서도 지적하였듯이, “대통령에게 선발을 던진 사람이 당하는 집요하고 과도한 보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국민들은 잘 해석해야 할 것이다.

패가망신언급하면서 거대한 신도시투기집단을 잡겠다고 770여명의 매머드급 정부합동조사단을 꾸려서 내 놓은 결과가 7명만 추가로 적발하였다니 국민을 기만하는 정권이 아니라면 감히 이럴 수는 없을 것이다.

김명수 사법부의 권위상실과 일상화된 거짓말, 그리고 주사파에 충성하는 코드재판 및 코드인사는 대한민국 정체성을 수호하는 마지막 보루이자 정신적 토대인 사법정신마저 무너지었다는 명백한 결론 앞에서 국민들은 망연자실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국회는 행정부를 견제하는 권위를 상실하고 청와대의 출장소로 전락하여 이미 작년의 정기국회 및 올해의 임시회의 소집을 통해서 국민들이 내용도 잘 모르는 사회주의적인 성향의 법들을 무더기로 통과시키고 그 하위법들이 헌법정신을 훼손한다는 지적에도 이 하수인들은 척도 하지 않고 국가해체의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종북·친중의 흐름이 국회에 팽배하면서 주사파정권의 관제야당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의 힘이 야당의 소임을 포기하고 일신의 영달만을 꾀하는 정치이익집단으로 전락하여,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추한 야당이 되었다. 아니 야당이라고 불러서도 안 될 국가파괴의 동조집단이 된 것이다.

국제정치적으로도 한미동맹에서 이탈하여 친중으로 기우는 이 수구좌파정권의 본질을 간파한 미국의 행정부는 내년의 정권교체여부만 점검하면서 이 정부와 깊은 대화를 회피하는 선에서 주사파정권의 가짜 위장평화논리를 알면서도 수동적으로 수용하여 한미군사훈련도 컴퓨터시물레이션 게임 수준으로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무늬만 한미동맹으로 추락한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문재인 정권이후 처음으로 미국 측의 국방장관, 국무장관과 우리 측의 국방장관, 외교장관이 2+2회담을 하지만, 알맹이는 없고 미중사이에서 애매한 균형자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 미국을 불평하게 해온 현실이 반영 된 결과물이다. 이렇게 국민들의 생존권을 사장시키는 이 정권의 안보파기 행태는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을 것이다.

아마도 미국은 이 정권의 빨간 본질이 반미라는 구호에서 나올 수가 없고 전작권 전환종전선언으로 주한미군철수를 겨냥하여 달려가는 이적세력들의 속내를 다 파악하고, 깊은 이면에서 이를 저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심각한 단계에 있을 것이란 추측을 해 본다.

앞으로 1년이나 남은 이 정권기간 내에 대한민국이 과연 헌법정신을 보장하고 자유민주적인 반공민주주의 정체성과 국체를 보전할 수 있을 지 강한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6.25때 총칼로 한반도적화노선을 거의 달성하려다가 미국과 유엔이 중심이 된 자유세계의 참전으로 한반도적화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북한독재체제는 이제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판단으로 대한민국내의 이적세력과 더 굳건하게 연대하여 대한민국의 정신과 자유민주주의 파괴를 위한 나팔을 더 강하게 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적나라한 국가적이고 이적적인 행태들이 범람하는 상황에서도 그저 말로만 나라 걱정하는 세력이 소수지만 주류이고, 그나마 언론의 선전선동으로 이러한 국가해체의 현실을 모르는 국민들은 그저 국제정세와 코로나여파로 나라가 어렵다는 인식 이상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현실 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헌법전문에 보장된 국민저항권의 발동을 합리화하는 이적적인 행태들이 너무나 많이 드러나고 앞으로 그 방향으로 더 달려갈 것이라는 분석이 맞다고 판단하는 필자는, 지금부터라도 대한민국세력들을 척결하는 역사적인 작업에 가칭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모든 정당과 사회단체들이 총 집결한 대한민국구국연합같은 현대판 의병세력들이라도 대동단결하여 이 빨간 주사파의 혁명의 물결을 척결하는 구국운동을 전개하여야 할 것이다.

현실 인식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여론전과 현실적으로 국가의 공권력이 통제하는 구조를 벗어나서, 효과적으로 문재인 정권 종식을 위한 담대하고 실효적인 투쟁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그 방법과 전략은 이미 다 나와 있다고 본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소멸될 것이다. 이 것이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인 것이다. (202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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